엑손모빌, 4분기 순익 16% 급감
2014-01-30 22:24:03 2014-01-30 22:24:0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세계 최대 정유회사인 엑손모빌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83억5000만달러로 집계돼 전년동기(99억5000만달러)보다 16% 급감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2.20달러에서 1.91달러로 줄었다.
 
이번 실적 악화는 생산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4분기 엑손모빌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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