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이달 말 시작되는 보드게임 규제로 실적에 부정적이 영향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73%) 하락한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드게임 규제가 2월말 시작되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보드게임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20% 수준이며 마진이 높은 만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규제 이후의 매출 하락을 보완할 추가매출이 쉽지 않아 규제 효과는 적어도 2분기까지 영업이익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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