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이날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을 열고 이번에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시상하고, 상장수수료 및 연부과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공시통제시스템, 지분공시시스템 독자개발을 통한 공시리스크 최소화를 인정받았다.
제일기획, 하이트진로, LG화학은 사내 공시시스템 도입으로 공시 위반과 누락을 방지했고 신원은 사내 임직원 대상 공시교육으로 리스크를 줄였다.
김진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의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성실공시를 통해 증권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시우수법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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