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오리온(001800)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상승중이다.
1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오리온(00180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만6000원(1.93%) 오른 89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마트규제에 따른 역성장이 마무리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제품믹스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국내 부문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국에서도 신제품 출시효과와 중국 심양공장 가동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2% 늘어난 2조5760억원,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2955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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