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구단의 지역밀착 활동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출국한 K리그 담당자와 실무담당자.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국내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가 일본 J리그의 지역 밀착 우수사례를 접한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각 구단 대표와 실무 담당자 총 33명이 J리그 클럽의 지역밀착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문하는 J리그 구단은 마츠모토 야마가와 쇼난 벨마레, 제프유나이티드 치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연구를 K리그의 지역밀착 활동 모델 개발의 기초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구단은 포항, 울산, 서울, 수원, 부산, 인천, 성남, 제주, 전남, 경남, 상주 등 클래식(1부리그)11개 구단과 대구, 대전, 안산, 광주, 수원FC, 고양, 부천, 충주 등 챌린지(2부리그) 8개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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