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동계시즌 난로 판매량 전년비 55% 증가
2014-02-19 14:50:11 2014-02-19 14:54:14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파세코(037070)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1월까지 약 5개월 간 판매한 동계 시즌 국내 난로 판매량이 총 3만500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캠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캠핑난로 수요가 늘어났다"며 "가정용 난로 또한 개선된 안전성과 비용 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시장이 조금씩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석유난로 사업이 해외 뿐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며 "캠핑난로 시장에서 지니고 있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정용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세코는 내달 31일까지 난로 매출 증가에 대한 감사로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프25S혹은 캠프5000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환풍기를, 캠프15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리터 기름통을 증정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