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개봉동 제4주택, 최고 20층으로 재건축
2014-02-20 11:23:24 2014-02-20 11:27:37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구로구 개봉동 제4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이 용적률 250%를 적용받아 최고 20층으로  재건축 된다.
 
20일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봉제4주택재건축 정비구역(개봉동 288-7번지 일대) 변경지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이 지역은 2만3226.9㎡ 규모로 법적상한 용적률 250%가 적용돼 평균 층수 17.58층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최고 20층으로 5개동 443가구가 신축된다.
 
시는 기존보다 35가구가 늘어나면서 조합원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재건축 소형주택(임대)은 총 443가구 중 51가구를 확보했다.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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