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카드' 판매
2014-02-27 14:42:35 2014-02-27 14:46:3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삼일절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600여개 매장에서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와 '2014 스프링 무궁화 카드'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삼일절 처음으로 선보인 스타벅스의 '무궁화 텀블러'는 당일 모든 물량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7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는 흩날리는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3중의 레이어로 인쇄 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1만7000원(355㎖)이며, 1인 1개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또한 해당 텀블러 구매 시 기존 '텀블러 음료 쿠폰'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2014 스프링 무궁화 카드'는 무궁화 꽃과 어우러진 하얀 꽃송이가 흩날리는 화려하고 입체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무궁화 꽃 밑에 전통 조각보 문양을 배경으로 넣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텀블러, 카드와 함께 로컬 디자인으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체리블라썸 머그, 텀블러, 물병, 유리컵,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 코스터 등 총 14종의 제품을 같은 날 동시에 선보이고, 1인 1개에 한해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무궁화 텀블러와 카드, 체리블라썸 머그와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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