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주식 시장에도 전해지고 있다.
3일 오전 9시31분 현재 남자 주연 배우인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054780)는 전거래일보다 90원(6.25%) 오른 153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는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가 연이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해외수출이 증가하고, 디지털 방송 가입자 증가에 따른 주문형 비디오(VOD) 성장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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