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의 건설 지출이 예상 밖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건설 지출이 0.1% 증가한 연율 94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4% 감소할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부문의 건설 지출이 0.5% 증가했다.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출이 1.1%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반면 공공 부문의 건설 지출은 0.8%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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