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진원 신한은행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에 3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해 창업 및 경영개선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들은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대출금리가 인하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인천시의 이차보전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일부를 경감받게 됐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역에 소재한 많은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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