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K리그 최고 유니폼에 수원삼성 선정
2014-03-06 14:18:48 2014-03-06 14:22:50
◇수원삼성 유니폼. (사진제공=수원삼성)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수원삼성이 올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고의 유니폼 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점 만점에 평점 8.1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한데 이어서 팬투표에서도 38.59%(4058명)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팬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1만517명이 참여했다.

2위는 전북(2003표, 19.05%), 3위는 포항(1107표, 10.53%), 4위는 서울(958표 9.11%), 5위는 인천(495표, 4.71%)이 기록했다.

팬 투표 참가자 중 당첨된 1명에게는 올 시즌 공식 개막전 포항-울산전에 사용되는 매치볼이 주어진다. 포항-울산전에 사용되는 매치볼은 K리그 황금색 엠블럼이 마킹돼 단 10개만 제작된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지난해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의 경기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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