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029780)는 20대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기업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런칭, 오는 27일까지 1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기 회원은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3개월 동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기획을 주제로 삼성카드와 함께 다양한 과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카드는 영랩을 통해 20대 대학생들과 삼성카드가 함께 기업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통해 기업경영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참여 과제연구 및 기업경영체험 활동인 '랩(Lab)실' ▲문화, 봉사 등 20대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영 컬처' ▲전문지식 및 개인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랩(lab) 스쿨' ▲20대 맞춤상품 특가 쇼핑몰 '랩(Lab) 스토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젊은 층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신규 마케팅, 신사업 기획 등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한편 20대층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랩 프로그램은 기수별 50여명씩 연간 4개 기수(200여명)가 운영되며, 영랩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미션 활동 진행을 통해 기수별 최종 50명 멤버가 선정된다.
영랩 사이트 회원들에게는 자기계발, 명강사 강연, 트렌드 등 연간 110여편의 SERI-CEO 강연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영어 말하기 테스트인 오픽(OPIc) 응시료도 상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대층에게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20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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