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등 불안정한 수급으로 인해 지수는 보합권내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41포인트(0.12%) 오른 1956.83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주춤한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와 투신을 중심으로 매도폭을 확대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788억원 팔고 있고, 개인은 홀로 952억원 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1.94%), 섬유의복(1.57%), 비금속광물(1.18%), 음식료(1.00%) 등이 상승중이고, 통심(0.94%), 의료정밀(0.77%), 건설(0.48%), 운수장비(0.29%) 등은 하락중이다.
농심(004370)이 이익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드라마 '별그대' 효과로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은 상태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4.28%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71포인트(0.68%) 오른 545.9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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