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12일 교보증권은
일진전기(103590)에 대해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가 새로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민1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가 디젤차용 매연저감장치 및 LPG엔진개조 등 친환경 자동차 개조 분야 국내 1위 업체라는 것을 아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며 "수도권 대기특별법 시행 초기였던 2007년에는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선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이기 때문에 최근 실적 모멘텀 공백기를 겪고 있으며 8000원 부근에서 등락 중"이라며 "중국발 대기오염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자동차 개조 분야 1위인 일진전기에도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