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3일 동양증권은 3월 동시만기와 관련해 최대 2000억 가량의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3년동안 동시만기일은 당일 프로그램매매의 방향성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해왔는데 이번 만기 역시 매물 규모는 1000~2000억 사이로 많지 않겠지만 매도가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날부터 해외 경제변수 변화로 외국인 선물매도가 나오면서 스프레드가 급락했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만기일 프로그램매매 상황을 악화시켰고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당일 지수에 미칠 영향은 현물시장 거래량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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