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자산운용이 통일관련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펀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영마라톤 통일코리아펀드'는 '통일한국의 미래에 장기투자한다'는 투자철학을 바탕
으로 한 장기 가치투자 상품이다.
인프라구축, 내수·의료, 유통·무역 등 통일 이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의 종목을 발굴해 자산의 70% 이상을 집중하여 장기투자한다.
상품출시에 앞서 지난 10일 신영증권에서 발표한 통일관련 특별 리포트에서는 남한과 북한이 통일하면 인프라, 내수, 의료주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금융, 환율 수혜 대형주의 장기투자 매력을 높게 내다봤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신영마라톤 통일코리아펀드는 신영자산운용의 가치투자 18년 노하우를 담아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며 장기적으로 유망한 종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신영증권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신영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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