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총력 지원
2014-03-13 16:21:06 2014-03-13 16:25:0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군인들의 우정 향상을 위해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2015년 제6회 대회는 국군체육부대가 있는 경북 문경을 비롯한 경북 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왼쪽)과 김상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협약서에 사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의 철도수송 지원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철도관광상품 활용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 지원 ▲세계군인체육대회 코레일 직원 및 가족 서포터즈 구성 등 다방면으로 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 선수단의 교통편의 제공, 해외 선수단의 한국문화 체험기회 제공 등 지원뿐만 아니라 조직위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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