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마켓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관련 상품 약 60개를 단독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1년간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피규어를 비롯해 저렴한 가격대의 볼펜, 연습장, 스티커 등 다양한 문구·팬시용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무한도전 브릭 피규어'가 1만6030원, '무한도전 극세사 담요' 1만5000원, '무도리 링메모장' 2000원, '무한도전 양장노트' 6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한상사 피규어', '무한도전 화보집'을 증정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무한도전 오프라인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97점이 경매 이벤트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59분까지 진행되며, 경매 시작가는 1000원, 상한선은 15만원이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무한도전의 전문샵이 입점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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