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브랜드 파워 4년 연속 1위
2014-03-06 13:43:31 2014-03-06 13:47:3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마켓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조사에서 인터넷 쇼핑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G마켓은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조사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6년째인 K-BPI는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G마켓은 독보적인 상거래 플랫폼, 업계 최다 판매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 가격, 차별화된 서비스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 시상식에서 G마켓은 시민에게 쾌적한 숲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숲길' 조성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생명의숲과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016년까지 도봉구 등 서울시 내 총 6곳에 '걷고 싶은 초록숲길' 조성 기금으로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등록 수수료 무료, 스타샵, 중소상인 해외판매지원 서비스, 고객 만족 우수판매자 제도 등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오픈마켓 최초로 크롬, 파이어폭스 등 여러 웹 브라우저 내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부터 애플 매킨토시(Mac) 이용자를 위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상인 지원 정책, 설립 이후 지속한 사회공헌활동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업계가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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