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기자]
SK텔레콤(017670)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IP'·'GOLD' 등급의 T멤버십 할인한도를 없애고,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무한멤버십' 프로모션을 20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기존 10만점, 7만점씩 멤버십포인트를 제공했던 VIP, GOLD 멤버십은 등급 할인한도가 없어지며, SILVER 멤버십 등급도 기존 제공받던 5만점에서 20% 늘어난 6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받는다. 다만 각 제휴처 별 1일1회 승인금액은 20만원으로 제한된다.
무한멤버십은 기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고객들은 롯데월드, 메가박스, CGV, 미스터피자, CU, VIPS, 뚜레쥬르 등 국내 최다인 약 250여개 T멤버십 제휴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상품을 신청한 가족 구성원들은 멤버십 할인한도를 공유할 수도 있다. VIP등급 고객은 연간 총 10만점, GOLD 등급 고객은 연간 총 7만점까지 가족 구성원에게 할인한도를 선물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무한멤버십 프로모션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T멤버십 고객은 인기 제휴처인 VIPS 신메뉴를 기존 할인 혜택에 더해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롯데월드 2인 입장권을 7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무한멤버십은 실질적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2월까지 '무한멤버십' 프로모션을 런칭해 고객들에게 T멤버십 할인을 파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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