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월드클래스 모바일 RPG ‘가디언스톤’ 공개
한국의 ‘Clash of Clans’를 꿈꾼다
2014-03-20 18:17:39 2014-03-20 18:21:44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는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딜루젼스튜디오(대표 강문철)가 개발한 모바일 대작 RPG ‘가디언스톤 for Kakao’의 출시 일정을 20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란 슬로건을 내세운 가디언스톤은 영웅들이 다양한 가디언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턴(Turn)제 방식의 모바일 게임으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여러 가디언들이 만들어내는 전략은 물론 상황별 스킬을 조합해 전투 패턴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같은 차별적 요소로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화를 추구했다.
 
◇가디언스톤 포스터(사진=NHN엔터)
 
최근 가디언스톤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됐는데,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NHN엔터는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이라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마트폰 기기와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대작 RPG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웰메이드 RPG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디언스톤은 20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디언스톤 개발진(사진=NHN엔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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