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온·오프라인 핵심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멀티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양사는 국내 최초 위치 기반 육아 SNS인 다음 '해피맘' 서비스 이용자들이 같은 동네 엄마들과 육아와 생활정보 등을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각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강좌를 각 지역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 '해피맘 클래스'로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 특별할인, 쇼핑과 교육 정보 제공, 엄마들 모임 장소 지원 등 각 지역사회 아기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제휴로 최근 모바일, SNS를 통한 소비가 크게 강화된 가운데 자사 오프라인 인프라와 다음의 포털, SNS 등의 강점을 융합한 멀티채널 서비스를 선점함으로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 멀티채널 유통환경에서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육아 부담,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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