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정연진
일동제약(000230) 대표이사
(사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일동제약은 23일 임원 9명에 대한 승진을 오는 2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연진 부회장(65)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ROTC를 거쳐,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전문의약품 영업 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 정 부회장은 영업본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 됐다.
윤웅섭 사장(46)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역시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이 결정됐다.
전무이사로는 이은국, 전구석, 김중효 등 3명이고, 상무이사는 최규환, 강용식, 강규성, 조석제 등 4명이다.
전보는 최규환 글로벌사업부문장 상무, 강용식 병원사업부문장 상무, 강규성 재무부문장 상무 등 3명이다.
다음은 24일자 일동제약 승진 및 전보 명단.
<승진>
▲정연진 대표이사 부회장
▲윤웅섭 대표이사 사장
▲이은국 전구석 김중효 전무이사
▲최규환 강용식 강규성 조석제 상무이사
<전보>
▲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 상무
▲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 상무
▲재무부문장 강규성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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