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올해 매출 목표 5200억”
2014-03-21 13:29:50 2014-03-21 13:33:50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광동제약이 올해 매출 목표로 5200억원을 제시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은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인 올해 전년 대비 11% 성장한 5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주주가치를 최대화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제약은 이날 열린 정기주총에서 2013년 매출액 467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 등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제41기 매출액 4674억원 등에 대한 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70원의 현금배당 건을 승인했다. 원도희 감사 및 최춘식 감사 재선임의 건, 임원보수 한도액 승인 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가치창출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내부소통 강화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이 제 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동제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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