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중국 향 매출 확대 주목-한화證
2014-03-24 08:07:53 2014-03-24 08:12:1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4일 한화투자증권은 코나아이(052400)에 대해 중국 향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냈다. 향후 모바일 보안과 결제서비스 매출이 가시화되며 중장기적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부 전환하기로 결정해 회사의 중국 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중국 향 매출액은 약 5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는 1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애플(Apple), 중국 로컬, 노키아 등도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 통신사 납품이 NFC 스마트폰 채용확대로 회사는 올해부터 중국 통신사에 NFC USIM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모바일 보안과 결제서비스 매출이 가시화되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국 매출 확대 등과 더불어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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