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진출 확대..'급등'
2014-03-26 13:40:13 2014-03-26 13:40:1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셀트리온(068270)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대형 제약사와 판권 계약을 맺으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26일 오후 1시43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950원(11.99%) 오른 4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최근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 유럽의 대형 제약사 3개사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을 유통 파트너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노르웨이, 핀란드, 포르투갈 등 유럽연합 18개국에서 램시마 판매를 시작했고 오스트리아, 터키, 스위스,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등 다른 유럽 지역 진입을 위한 추가 유통계약 협상도 이미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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