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대 상승 1960선 유지..외인·기관 '사자'
2014-03-26 13:16:08 2014-03-26 13:20:2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1960선을 유지하며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72포인트(1.17%) 오른 1963.9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7억원, 1479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210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9%), 은행(2.20%), 운송장비(2.12%) 등이 상승하고 있고, 비금속광물(1.09%), 음식료품(0.74%), 화학(0.42%)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3.21%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도 4% 넘게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도 1%대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도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0.27% 소폭 밀리고 있다.
 
효성ITX(094280)가 사물인터넷 성장 기대감에 13%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6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현대하이스코(010520)도 차량 경량화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지속하며 4% 넘게 오르고 있다. 신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5포인트(0.70%) 오른 542.80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판권계약이 연이어 체결 되고 있다는 소식에 12.71% 급등하고 있다. 
 
리홈쿠첸(014470)도 5% 넘게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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