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비상교육(100220)이 교육부의 교과서 가격 인하 방침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2.20%) 하락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교육부가 올해 적용 초등학교(3~4학년)와 고등학교 신간 교과서에 대해 35~55%씩 인하 명령을 내리고, 조정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1년 이내 발행 정지 등을 취하기로 했다"며 "지난 4분기에 이미 매출로 인식된 교과서에 대한 가격 인하 부분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 비상교육의 1분기 실적 하향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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