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조양호
대한항공(003490) 회장이 지난해 급여와 상여를 합쳐 총 2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25억6830만원과 상여 1억6715만원을 합쳐 총 27억3545만원을 지급받았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은 없었다.
지창훈 사장은 급여 4억8399만원, 상여 3017만원 등 총 5억1416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