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등 9900만주, 이달 중 매각제한 해제
2014-04-01 09:58:05 2014-04-01 10:02:2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사장 유재훈)은 이달 중 현대로템(064350)두산건설(011160), 세호로보트(158310) 등 총 15개사(9900만주)의 의무보호 예수가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는 대량 대기물량 부담으로 거래제한됐던 MSPE사가 보유한 현대로템(064350) 주식 3685만여주 등 총 7900만주가 매각 제한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18일 하나그린 SPAC과 합병함으로써 6개월간 거래 정지된 선데이토즈(123420) 주식 총 45만주 등 총 20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4월 중에 끝나게 된다.
 
이번 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규모는 지난 달 대비 12.1%, 전년 동월 대비 188.9%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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