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최병렬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정몽준 후보와 손잡았다.
2일 정몽준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 전 대표를 경선준비위원회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12대 국회 당시 민주정의당으로 정계에 입문해 4선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 2003년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고 후임은 박근혜 현 대통령이다.
정 의원은 "최 대표의 수락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 시장 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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