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조직개편 단행..'리스크 총괄' 조직 신설
'부문장 제도' 도입
2014-04-02 15:13:13 2014-04-02 15:17:26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BC카드는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관리 총괄 조직과 부문장 제도를 도입했다. 경영 효율화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BC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능 중심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부문장 제도'를 도입하고 리스크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리스크관리총괄' 부서를 신설했다.
 
부문장 제도는 조직 성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고 부문 단위의 성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했다.
 
기존에 7개 본부단위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영업부문 ▲마케팅부문 ▲경영지원부문 등 3부문에서 나눠 맡게된다.
 
또 서만호 리스크총괄장을 중심으로 하는 '리스크관리총괄' 신설하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등 내부통제기능을 통합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실행력 강화 및 조직 운영효율성 강화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됐다"며 "BC카드 회원사 및 회원의 가치 높이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