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일 서울 서초동에서 전국 열두번째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서초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며 연면적 318.3㎡ 규모로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 용산전시장에 이어 볼보자동차만의 전시장 컨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해 고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전시장이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야간조명을 달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장 내부에도 볼보의 본사가 위치한 스웨덴풍의 느낌을 살려 원목 소재와 적절한 조명을 사용했고, 잔디와 텐트로 연출한 공간을 마련해 크로스컨트리 모델들의 이미지도 강화했다.
천하자동차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 30명에게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군자역에서 새 서비스센터도 개장한다. 군자서비스센터에서는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service·sales·spare)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일 서울 서초동에 딜러샵을 공식 오픈했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일 서울 서초동에 딜러샵을 공식 오픈했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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