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제7회 삼성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 제1캠퍼스와 삼성중공업 거제 기술연수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2차 협력사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으며, 해외법인 참가자도 지난해 16명에서 23명으로 늘었다. 올해 종합우승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낸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삼성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대회를 2008년 '삼성기능경기대회'로 통합했다"며 "그동안 기능경기대회 출신 인재 760여명을 채용하고, 우수 인력에 대해 발탁 승진과 포상을 실시하는 등 기능인을 우대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제7회 삼성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설계CAD 직종 경기 참가자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사진=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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