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가 5가지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를 28일 출시했다.
LG 톤 플러스는 반경 10m 내에서 통화수신, 음성을 통한 메시지 확인, 음악감상 등의 스마트폰 기능을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형상기억합금 소재로 제품과 목 뒷면의 곡선을 일치시킨 ‘3D 넥 비하인드’ 공법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문자 메시지나 SNS, 메신저 등에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지원’과 진동모드 해제가 가능한 ‘진동 온·오프’, 블루투스 연결 시에도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Apt-X 코덱’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을 더했다.
LG전자는 사용자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 표현을 위해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시작으로 레드, 블루, 골드 등 총 5종의 제품을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락 LG전자 HE마케팅 담당은 “톤 플러스의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28일 출시한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HBS-750)'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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