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열애 중..“뮤직비디오 출연 통해 가까워져”
2014-05-09 11:05:02 2014-05-09 11:09:09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왼쪽)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중이다. (사진=에이팝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중이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랜 친분을 유지해오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이 약 한 달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 2월 발표된 가인의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인과 연인 연기를 펼쳤다.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인과 주지훈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졌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6일 열린 팝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의 공연장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배우 김재욱과 함께 찾은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피어나’, ‘진실 혹은 대담’ 등의 솔로곡을 내며 인기몰이를 했다. 주지훈은 ‘마왕’, ‘다섯 손가락’, ‘메디컬 탑팀’ 등의 드라마를 통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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