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K-water 사장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기후변화 및 녹조 대응, 유역 통합 물 환경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3시 K-water 수도권본부에서 유역통합 물환경관리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유역통합 물 환경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및 서식처 복원, 녹조 관련 기술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강화, 기후변화 대응전략 마련,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 업무에 대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통합 물 관리, 기후변화 및 녹조문제 해결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물 관리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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