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청소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2014-05-13 16:47:58 2014-05-13 16:52:21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서울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들이 닮고 싶어하는 5개 분야의 멘토들이 들려주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방송PD 김진만을 시작으로 야구감독 김성근,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사진작가 조선희, 건축가 김원철 등 분야별 멘토가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그들의 진로, 직업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청소년들에게 "실수하고 넘어진 경험들이 결국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역경과 고난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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