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2000선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호조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36포인트(0.98%) 오른 2002.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폭을 늘려 각각 2079억원, 1128억원 사고 있다. 개인은 3155억원 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업(2.13%), 증권(2.05%), 운송장비(1.66%)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은행(0.34%), 기계(0.10%), 비금속광물(0.04%)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0.40%) 오른 559.37을 기록 중이다.
하림(136480)은 국산 삼계탕의 미국 수출 재개 소식에 3.47%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고,
위닉스(044340)는 여름철 제습기 수요 증가 전망에 12.72%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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