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지연.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연은 17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앨범 발표 시간이 가까이 올수록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빨리 무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서 잘한다는 이야기도 좋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연은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1분 1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팀인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의 노래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티아라의 멤버 중 솔로 앨범을 내는 건 지연이 처음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