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숨 고르기를 시도하며 2010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9포인트(0.33%) 내린 2006.85를 지나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로 등락을 거듭하다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지수는 곧 2010선을 밑돌며 하락 중이다.
외국인은 28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억원, 27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0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전기전자가 각각 2.58%, 1.01%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은행(0.73%), 통신(0.35%)업종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04%) 오른 557. 8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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