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혁신도시서 4차 공공이관 합동채용설명회
2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6개 공공기관 합동 진행
2014-05-20 11:00:00 2014-05-20 14:27:07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4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6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전기관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 공기업에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이 준비됐다.
 
각 공기업 채용상담부스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기관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 6개 기관이다.
 
특히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에 MOU 체결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MOU가 체결되면 이전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대학에서 양성하고, 지역인재를 이전공공기관에서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매월 전국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 6개 공공기관(자료제공=국토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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