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용등급 'B'로 한단계 상향조정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유지'
2014-05-23 14:25:33 2014-05-23 14:29:41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23일(현지시간) 피치는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경제가 살아나는 가운데 국가 재정 건전성도 회복되고 있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는 분석이다.
 
피치는 "지난해 그리스는 일반정부계정에서 흑자를 달성했다"며 "경제지표 또한 호전되면서 올해 경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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