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5포인트(0.29%) 오른 2003.48을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1% 넘게 올랐다. 코스피도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함께 2000선을 웃돌며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2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8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9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1.05%), 의료정밀(0.72%), 전기가스(0.60%), 전기·전자(0.47%) 등이 오르고 있다. 통신(0.71%), 철강·금속(0.46%), 화학(0.32%)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7포인트(0.34%) 오른 549.8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