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통 KMI, 2.5GHz 주파수할당 신청
2014-06-02 18:41:04 2014-06-02 18:45:34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5기가헤르쯔(㎓) 대역 주파수할당 신청을 접수한 결과,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주파수할당 신청을 해왔다고 2일 밝혔다. KMI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여섯번째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주파수할당 신청이 이날을 끝으로 마감되면서 미래부는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KMI를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 여부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외국인 지분제한 준수 여부 등의 할당신청 적격심사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KMI는 신규 기간통신사업을 신청한 법인으로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된 경우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미래부는 앞서 지난 4월 2.5㎓ 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LTE-TDD) 또는 와이브로용으로 경매를 통해 할당키로 결정했으며, 지난 5월2일에 주파수할당 관련 사항을 공고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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