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과의 점심, 220만달러에 낙찰
2014-06-09 08:20:08 2014-06-09 08:24:41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사진)과의 점심 식사가 올해에는 220만달러에 낙찰됐다.
 
(사진=로이터통신)
7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주요 외신은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자선경매를 통해 버핏과의 점심 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 높은 22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버핏과 점심을 함께 하게 된 사람은 앤디 추아라는 싱가포르 남성이다.
 
추아 씨는 뉴욕의 스테이크 전문점 '스미스&월렌스키'에서 최대 7명의 친구와 약 3시간 가량 버핏과 식사를 하며 투자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15년 전부터 시작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샌프란시스코 자선단체인 글라이드(Glide) 재단에 기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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