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금감원장이 일본 금융청과 교류·협력을 위해 9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과 실무급 회담이 동시에 진행된다.
최 원장은 류타로 하타나카 일본 금융청과 장관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금융관련 주요이슈와 글로벌 규제개혁 동향 등을 논의하고 양국의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바람직한 공동검사 모델을 정립하면서 국제적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확대해 나갈것을 제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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