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대물)드라이빙 시즌, 정유주 반등하나
2014-06-09 20:37:37 2014-06-09 20:55:16
탐나는 대물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송원준 대리(동부증권)
출연: 이범상 대리(메리츠종금증권)
출연: 이경민PB(동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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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업종 '드라이빙시즌'
■ 드라이빙시즌, 핵심차트는?
송원준
· 월별 유가(두바이유 기준)와 환율 추이
· 복합 정제마진 VS 수정 정제마진

이범상
· 엑손모빌 주봉
· WTI 주봉

이경민
· 유가 흐름(WTI, 두바이, 브렌트유)
· 중국의 월간 정유제품 순 수입량

■ 원유 공급 불안정..유가 전망은?

송원준
· 14년 유가 우하향 안정화
· 셰일가스 본격 생산과 미국의 순수출
·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한 석유 소비 감소와 순수출

이범상
· 보통 달러인덱스와 유가 반대로 움직임
· 중/장기적 금리 상승 → 달러인덱스 상승 → 유가 하락
· 원유 재고량 또한 높은 수준, 유가 상승 억제
· 변수는 우크라이나, 리비아

이경민
· 중국 자급률 상승 및 중동 정제유 수출 확대
· 소비구조 변화 및 대체제 증가
→ 석유 정제제품 수요 감소
· 공급 이슈 유가 상승, 단기적 이슈 예상

■ 드라이빙시즌, 직접적인 국내 수혜 기업은?
송원준
· 단기적 소비 증가는 있지만 실질적 영향력 미미
· 11년 고점대비 정유주 시총 43% 수준
· PBR 0.7배 수준 주가 저가 매수 검토 필요

이범상
· 드라이빙 시즌 관련 국내 직접적 수혜 업종 찾기 어려움
· 단기적 유가 상승 가정하더라도 환율은 악재

이경민
· WTI - 두바이유 스프레드 좁아지거나 역전되는 시점
→ 정유주 관심
· 드라이빙 시즌 따른 원유가 상승, 국내 직접적 수혜와 무관
→ 정유사들 ELS로 인한 과도한 하락, 단기적 매수 관점 유지

■ 에너지수요, 대물일까?

송원준
· '상저하고' 주가 패턴 반복
· 정유 부분 12년부터 적자 지속
· 계절주로서 정유주 접근 위험

이범상
· 정유주: 2Q/3Q 정제 마진, PX마진 확인 후 접근
· 천연가스 가격 상승, 미국 ECC업체 타격
· 국내 NCC업체들 반사이익 기대

이경민
· 유가에 대한 부분, 단기적 이슈로 접근
· 드라이빙 시즌과 6 ~ 7월 라마단까지 정유주 반등 기대


'드라이빙시즌'
BEST3 선정 이유

▶ 송원준 BEST3
■ 1위 종목
SK이노베이션(096770)
· 국민연금 지분율 9.6%
· 사빅과 합작법인 설립 통한 신규 PE공장 건설
· 셰일가스 자원개발 성장성

■ 2위 종목
S-Oil(010950)
· 8조 원 규모 공격적인 투자 지속
· 외국인, 기관 매수 지속 유입
· 한진그룹 보유 지분 3,000만 주 물량 주의

■ 3위 종목
GS(078930)
· 발전 자회사 성장성 기대
· 내수 자회사 실적 긍정적
· PBR 0.68배 가격 메리트

▶ 이범상 BEST3
■ 1위 종목
대한유화(006650)
· NCC 관련 매출 급증 전망
· 신공장, 화학섬유 원료 EO/EG 생산, 화섬원료 진출
· 올해 종합 석유화학사로 발돋움하는 원년

■ 2위 종목
LG화학(051910)
· 중국 PMI개선, 2분기 성수기 진입
· 2분기 중국 편광필름 공장 증설
→ 정보소재 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감

■ 3위 종목
S-Oil(010950)
· PX마진 개선 필수
· 최근 PX스프레드 상승 추세

▶ 이경민 BEST3
■ 1위 종목
한국패러랠(168490)
· 美 텍사스주 위치한 페러랠 육상 유전에 투자
· 유전펀드로 배당수익 대한 분리 과세
· 거래량 많지 않고, 배당 시 원금 분할 배당
→ 트레이딩 보다 안전한 투자

■ 2위 종목
한국ANKOR유전(152550)
· 한국석유공사 소유, 美 SPC에 투자
· 자연재해(허리케인)과 파이프라인 누수 보수
→ 당초 기대치 하회하는 이익
· 원유가 상승 따른 모멘텀 기대

■ 3위 종목
S-Oil(010950)
· ELS 낙인 물량에 따른 낙폭 과대
· 과도한 공매도에 따른 숏커버링 기대
· 6월 배당에 대한 매력

◆'드라이빙 시즌' 貪나는 대물은?
NO.1 대한유화(006650)
NO.2 한국패러랠(168490)
NO.3 SK이노베이션(096770)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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