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14일 명지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간정보의 활용방안'과 '부동산 공간 활용과 자산관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정보이용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분석 통해 새로운 공간정보의 활성화방안과 공간정보의 부가치창출방안을 모색,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하는 공간정보의 활용방안을 제안한다.
권대중 학회장은 "일제 강점기에 구축된 지적제도가 100년 만에 공간정보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구시대의 부동산 정보체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공간정보가 태동하게 됐다"며 "이에 우리 학회는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찾아 국토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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